베트남 사파여행 1일차) 슬리핑버스, 깟깟마을, 사파음식맛집, 콩카페 비용등 자세한 후기 입니다.
하노이-> 사파까지 슬리핑버스로 6시간
클룩 사파1박2일 투어
(판시판 케이블카/ 함롱산 선택가능)
2인 218,000원에 예약
미팅장소로 직접가면되고, 깟깟마을
현지가이드랑 투어해요.
호텔은 3성급 체감은...거의 1성급 아니냐며
하노이에서 사파까지 왕복 / 점심 / 깟깟마을 가이드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기도..?
슬리핑버스타는 미팅장소까지는
직접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그랩 택시불러서 갔었어요.
06:30am까지~
롯데하노이에 묵었는데 5성급인데 호텔못즐겨서
넘나 아쉬웠다는....
6시간 슬리핑버스... 하루가 거의 없어지는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하울의움직이는성배경?
깟깟마을 꼭 가보고 싶어 사파 가기로 했지요.
버스에서 할게없다....
저희는 2층 배정받았는데 생각보다 편했어요.
하도 할게 없어서 좀 자다가 구시가지야시장에서 핸드메이드삔 산거 자랑하기~~
화장실은 총 2번 가거든요?
1차 휴게소
2차휴게소 이렇게
화장실 비용 160원....
너무 ㄷ ㅓ 러 ㅠㅠㅠㅠㅠ
전 사파-> 하노이 돌아오는길엔 6시간동안 화장실 안갔어요.
잠만 잤어요 ㅋㅋㅋㅋ 물도 절대 안묵기
사파 도착~~~ 살짝 비오고
안개가 엄청 껴있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본 사파 ...날 미쳤던데
모냐며ㅠㅠ.ㅠ 실망!!🥲
하지만 그래도 비 좀 그쳐서 다행이라며...☺️
깟깟마을 입장료도 포함~
포토스팟이 엄청 많아요!!
이날 비가 왔었었거든요? 그리곤 그쳤는데
슬리퍼 신고갔더니 꾸정물? 다리에 싹~~~ 다튐
흰색양말도 다 젖고
무조건 운동화 신고가세요!!
그리고 고산지대라 은근 추움. 바람막이 필수용
계단많고 미끄러질꺼같으니 운동화신으세요~~~
전 몰랐어서....걍 슬리퍼
하울의움직이는성? 볼려고했는데 물어보니 어차피 안개로 안보여서 패스했다며...
나 그거 보러왔는데!!!!!! 악!!!
이렇게 쭉~~~ 내려가면 폭포 있어요.
폭포에서 자유시간~~
사람들 사진 폭풍으로 찍어요.
저도 한컷
폭포앞에서 틱톡기사? 들이랑 와서 주민옷 입고 엄청 찍더라구요.
틱톡사진찍는건 처음봐서 신기했어요.
깟깟마을 다녀와서 이제 자유시간.
사파 시내 갔는데 안개로 거의 안보였어요.
걷다가 콩카페에서 커피한잔
베트남 저희가 일정을 빡빡? 하게 잡아서
하루에 1잔 커피 먹을시간도 없는거있죠ㅠㅠ
콩카페가 만만코코로로 어디든 있어서
저녁늦게 커피 한잔 먹었어요.
연유커피랑 수박주스!
가이드한테 맛집 소개해달라하니
가격대는 좀 있는데 여기 맛있다 하더라구요.
야미식당
호텔에서 걸어서 갔어요.
망고주스랑 코코넛커리? 가
유명하다길래 시켜봤어요.
맥주도 빠질수 없죠~~
모닝글로리 다 품절됐는데 사파에서만 나는 나물? 같은게 있대서 시켜봤어요.
두릅맛남
코코넛커리~~~~
맛은 아주 묽은 살짝 커리맛 나는 채소볶음?
스프링롤 미쳤다....
이건 진짜 호불호 없는맛
겉은 바삭 안은 만두소맛?
짱맛... 진짜 1일 1 스프링롤 해야해요
쌈싸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후식으로 주신 과일
여기 진짜 짱 친절하십니다.!
구글에서 사파 마사지샵 찾아서 간곳
릴렉싱이었나?
저는 그냥 그랬는데 남편은 최고였다 하더라구요.
남편 마사지사분이 엄청 세밀하게 잘 해주셨대요.
들어가기 아쉬워 맥주집 찾았는데
막상 가보니 칵테일집!
저는 코코넛모히또
직접 기른 민트 잘라서 넣어주시는데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호텔걸어가는길에 찐 현지 쌀국수집이 있떠라구요?
위생은 안좋아보이긴했는데
현지 주민들이 많길래 먹으려고 기다렸는데
응대도 안해주고....... 아예 영어를 못하셔서
주문도 안받아주고 멀뚱히 서서..
번역해서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결국 안판다 하더라구요?
좀 어이없었음......
돼지 냄새가 많이 나서 그냥 갈려다가
그래두 먹어보자! 도전해보자 했는데
여튼 별로였어요.
저희가 묵은 메이호텔... 친절은 하나
방 상태가 영아니더라구요.
화장실....때가 너무 많구 세면대 물 안내려가고
얼른 애프리콧으로 가고싶었어요.
그래도 이런것 또한 추억~~
사파에서 재밌게 보내고
고산지대도 처음가봐서 신기했고
좋은 추억들이 더 많았던 사파1일차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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