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센텀에 야외 냉삼 맛집 '하숙집'이 있다 하여 다녀왔어요.
네이버에 검색만 해보아도 맛집으로 블로그 평도 좋고.... 좋아보여서 가보았답니다.
일 끝나고 친구랑 퇴근 술~ 예!@!@ 갔다온 내돈내산 맛 리뷰 남깁니다.
-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0
- 매일 11:00-00:00 휴무 없이 정상 영업
- 암돼지 냉꽃삼 8,500원 / 껍데기 6,900원 등등
- 애완동물 동반 가능
- 주차 본빌딩 지하 주차장 이용가능(기본주차 2시간 무료)
친구가 늦게 와서 저먼저 도착해서 앉았어요.
야외에서 먹을수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 엄청 많았어요.
딱 야외에 한자리 남아서 야외에 앉았습니다.
내부에 앉을수도 있고, 야외에 앉을수도 있는데
야외에 앉으면....고기가 구워져서 나온다고 해요.
야외에서는 가스 사용이 금지라고 하더라구요.
냉삼 3인분에/ 껍데기 1개 / 대선 소주 / 카스 우선 이렇게 주문했어요.
여름에는 왜이리 소맥이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뭔가 시~원 하게 첫 잔은 소맥으로 시작하고 싶더라구요.
여름만 되면 술자리에서 보통 소맥으로 첫 스타트를 끊는것 같아요.
이날도 시~원하게 소맥으로 시이작 했답니다.
해운대 센텀 하숙집 야외에는 사람이 북적북적
친절했고, 술은 시원했어요.
밖에서 먹으니..오랜만에 술 먹는 느낌이 났어요.
네이버 블로그에는....보편적으로 평이 너무 좋던데...저는 별로였어요ㅠㅠㅠ 다 개취니까 존중부탁드립니다.
우선 냉삼3인분이 먼저 구워져 나왔는데...덜 익힌맛? 이었고 돼지 비린내가 엄청 났어요.
그래서 주방에 부탁드려 한번 더 구워달라 했습니다.
껍데기는 추후에 나왔는데... 저희 테이블만 그랬던건진 모르겠는데
해동한지 얼마 안된 껍데기를 바로 겉에만 구운 느낌이었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덜 익힌 느낌이라 한번 더 구워달라 했습니다.
껍데기 엄~청 딱딱 했어요. 해동 안된 딱딱맛..겉에만 따듯한 맛이었어요.
야외 가스 사용금지로 구워나오는게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혹여나 가게 된다면 내부에 앉아 직접 구워 먹으려구요!
계란찜도 주문했는데! 계란찜 사진은 없네요!
계란찜은 간 짭짤! 아주 맛있었어요.
볶음밥에는 김가루 필수! 김가루 듬뿍 더 달라고 하여 위에 올려 먹었어요.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은 포기 못해요 ㅎㅎ
무조건 먹기!!
야외라 사진찍기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밥 먹으며 셀카도 친구랑 찍었어요!
다 먹고 나와서 집 가는길에도 사진 찍었어요.
자알 먹고 왔습니다.
하숙냉삼3
껍데기1
카스2
대선1
계란찜
볶음밥1
후식된장1
총54,400원 나왔어요.
부산 센텀 가성비 좋은 냉삼 맛집 하숙집에 다녀온 내돈내산 솔직 리뷰 이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센텀 야외 냉삼 [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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